앞서 진행한 Helloword의 코드를 보면
'using System'과 'namespace HelloWorld'를 보실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이 using 지시문과 네임스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.
using 지시문
Helloword를 보면 가장 첫 라인에 'using System;'이라고 선언된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using은 말 그대로 무언가를 가져다 쓴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을 듯합니다.
일반적으로 using 지시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합니다.
1.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네임스페이스의 사용.
2. 네임스페이스나 형식에 대한 별명의 사용.
using 지시문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면 아래와 같이 코딩할 수 있습니다.
위 세 가지 방법 모두 출력문은 아래와 같습니다
"Hello, World!"
위 코드에서의 using System;은 Consol.WriteLine이라는 메서드를 가져다 쓰기 위하여
Consol.WriteLine 메서드의 namespace인 'System'을 using 지시문으로 선언한 것입니다.
그렇다면 왜 using System;을 선언했을까요.
using System;을 선언하지 않는다면 세 번째 그림처럼
Console.WriteLine을 사용할 때마다 앞에 'System.'을 붙여서
'System.Console.WriteLine'이라고 사용해야만 에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.
using 지시문을 사용하면 조금 더 간편하게 코드를 칠 수 있습니다.
추후 별도의 라이브러리를 참조 추가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
해당 네임스페이스를 using 지시문으로 선언해줘야 사용이 편리합니다.
네임스페이스
네임스페이스란 수많은 클래스들을 묶어 놓은 논리적인 클래스의 집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아시다시피 .Net에는 수많은 클래스들이 있고, 이 수많은 클래스들이 서로 충돌 없이
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네임스페이스를 사용합니다.
이러한 이유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서로의 클래스가 충돌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
방법으로 팀별 또는 기능별로 각자 고유 네임스페이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.
(일반적으로 최상위 네임스페이스의 경우에는 회사명을 사용합니다.)
이 외에도 네임스페이스의 사용이나 별칭을 사용하는 등의 사용법은
위의 using 지시문에서 설명하였기에 추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.
그럼 다음에는 변수와 상수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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